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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7.09.10 09:16
  • 호수 1174

묵향과 함께한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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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묵향회

▲ 지난 2일 다원갤러리에서 상록묵향회 회원전 ‘묵의 향연’ 오프닝에서 만난 회원들의 모습

상록묵향회(회장 홍락표)가 행복한 동행전 ‘묵의 향연’을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진행한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전시오프닝이 개최된 가운데, 커팅식을 대신해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화합’을 의미해 서로 손을 맞잡는 퍼포먼스로 특별한 오프닝을 열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의 전통서예 작품 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창작한 현대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상록묵향회는 2003년에 창립돼 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용남 서예가가 지도하고 있다.

<참여회원> 강규희, 구석회, 구원모, 김낙순, 김도환, 김동원, 김동찬, 김동태, 김명회, 김석무, 김영례, 김용숙, 김은옥, 김종선, 김풍곤, 김향숙, 노진숙, 도락주, 박정선, 박정자, 박진희, 백선순, 백지연, 서동희, 성열이, 소은희, 송영미, 안임숙, 유선자, 유정순, 이유호, 이종남, 이혜주, 장선임, 정기민, 장은숙, 정미란, 정미화, 정행화, 차재숙, 최경용, 최진희, 최치재, 허영자, 황지선, 김애정, 홍락표, 김용남

 

미니인터뷰 홍락표 회장

“고민과 연구…대중과 함께하는 예술”

“무엇을 쓸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 서예를 왜 하는가를 자신에게 수없이 질문하고 연구하면서 붓을 잡을 때, 의미있는 작품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이 더 열심히 붓을 잡아 좋은 작품을 발표하고, 상록묵향회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 상록묵향회에서는 회원들을 많이 확보해, 전통서예와 현대서예를 누구든지 재밌게 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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