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 맞은 가을 대하
신선하고 통통한 대하 맛보세요!

9~11월 제철 대하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소금구이부터 대하 넣은 라면·칼국수까지 다양
한수미l승인2017.09.10 09:31l(11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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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가을바람이 선선히 불어오는 가운데 이쯤이면 제철 해산물인 대하가 생각난다. 인근 지역인 홍성의 남당항에서는 일찍이 지난 8일부터 대하 축제가 막을 올렸으며 인천 소래포구와 안면도, 보령 무창포 등에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당진에서도 통통하고 맛좋은 대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드넓게 펼쳐진 당진의 앞바다를 눈앞에 두고 대하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큼직한 새우 ‘왕새우’
대하(大蝦)는 말 그대로 몸집이 큰 새우를 뜻한다. 보리새우과에 속하는 새우로 왕새우라고도 불린다. 대하의 제철은 9월에서 11월까지로, 이때 잡히는 대하는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다.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에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맛봐야 한다.

다이어트에도 좋아
한 때는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대하를 기피하기도 했다. 적은 양이 함유돼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하에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해주는 타우린까지 함께 함유돼 있다. 또한 적당한 콜레스테롤은 피부를 윤기 나게 해주며 어느 정도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성장 발육에도 좋다.

소금구이 외 대하장·탕으로도
과거 조선시대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 역시 대하를 무척 즐겼다고 알려져 있다. 대하를 쪄서 볕에 말려 두고 겨울에 먹기도 했다고. 보통 대하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소금구이로 많이 찾지만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다. 대하와 꽃게를 넣고 된장으로 간을 해 끓이는 대하꽃게탕을 비롯해 대하볶음, 대하장, 대하찜 등이 있다. 특히 대하는 부추와 아욱, 마늘과 같은 채소와 궁합이 좋다. 대하에 부족한 비타민C와 섬유소를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당진 대하 맛집은?
당진에서는 보통 진흥수산과 푸른수산, 청록수산이 대하 맛집으로 꼽힌다. 이 세 곳은 대하철이면 손님이 붐벼 자리 앉을 곳이 없을 정도다. 신평면 매산리에 위치한 진흥수산(대표 유영희)은 직접 대하를 양식해 판매하고 있다. 오랜 노하우로 직접 양식한 대하를 판매하기 때문에 대하가 크고 신선하다. 함께 매산리에 위치한 푸른수산(대표 김인수)에서는 대하 소금구이를 즐긴 후 통통한 대하가 들어간 칼국수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전어가 준비돼 있어 가을철 유명한 대하와 전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송악읍 복운리에 위치한 청록수산(대표 전만덕)은 왕새우구이 이름처럼 새우가 큼직하다. 이곳 또한 해물칼국수와 라면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당진지역의 해안가에 자리한 횟집 어디에서나 신선하고 맛 좋은 대하를 만날 수 있다.

<청록수산>
■위치 : 송악읍 복운1길 30-1
■문의 : 357-4558

<진흥수산>
■위치 : 신평면 샛터길 117-58 양식장
■문의 : 363-4734

<푸른수산>
■위치 : 신평면 매산해변길 259
■문의 : 363-8010
 


한수미  d91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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