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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무용지물로 전락한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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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 친수공원 안내도
잡목 등에 가려 식별 어려워

▲ 평균 키의 남성 눈높이에서 촬영한 안내도. 키가 작은 아동의 눈높이에서는 안내도가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삽교천 친수공원 입구에는 인도 바로 옆, 친수공원 내 시설물에 대한 안내도가 배치돼 있다.

하지만 안내도가 인도 옆 가로수로 인해 반 이상이 가려져 있어 제대로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다.

서늘해진 날씨와 더불어 최근 삽교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고 대규모 축제와 행사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현 상태 그대로 안내도를 방치해뒀다가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당진시에서는 분기별로 관리를 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으나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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