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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7.09.18 08:25
  • 호수 1175

직장인 밴드 당진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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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
2017 충남 직장인 락페스티벌

충남 직장인 밴드가 당진에 모였다.

지난 8일과 9일 삽교호 관광지에서 2017 충남 직장인 락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지부장 김형태, 이하 당진생음협)가 주최한 락페스티벌에는 총 15개 밴드가 올랐다. 록시의 공연으로 막을 연 락페스티벌은 알리스 응원단의 치어리딩 댄스, 세한대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리필즈의 공연에 이어 홍성의 NON밴드, 공주의 공밴, 당진의 웨이아웃이 공연했다. 또한 신가람 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장미여관이 무대에 올라 <봉숙아>, <오빠라고 불러다오>, <퇴근하겠습니다> 등을 선보였다.

또한 이튿날에는 당진의 리턴즈, SPR, 온새미로, 러스트+펑크 등이 출연했으며 아산의 거북선밴드, 예산의 시네마밴드, 세종의 CSI밴드, 천안의 다커스밴드, 서산 서주목 등의 공연도 이뤄졌다. 이어 파피용, 노크식스, 분리수거 등의 축하공연과 DJ사운드웨이브의 디제잉에 맞춰 댄스타임이 이어졌다.

김형태 지부장은 “충남 락밴드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 당진생음협에서는 버스킹을 중심으로 당진 생활문화예술인들의 무대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틀간 충남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직장인 밴드와 공연을 감상한 충남도민과 직장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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