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신평면여성의용소방대 이취임식이 진행된 가운데, 제8대 이영미 대장이 이임하고 제9대 양승연 대장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신평농협에서 진행된 신평면여성의용소방대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이영미 대장은 공로패 및 기념품을 전달받았으며, 새롭게 취임한 양승연 대장에게는 임명장 수여와 함께 계급장을 부착했다.

이영미 이임대장은 “역대 대장 및 선배들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난 활동에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양승연 대장

“재난사고 없도록 하겠다”

제9대 신평면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양승연 대장은 “지역사회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양지와 음지에서 활발히 활동한 역대 대장과 주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큰 재난 없이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 한 건의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원들과 함께 발맞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