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4 23:40 (일)

본문영역

  • 체육
  • 입력 2017.09.18 08:59
  • 호수 1175

장애인과 비장애인 우린 모두 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회 충청남도 좌식배구 어울림대회

▲ 지난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충청남도 좌식배구 어울림대회가 열렸다.

제8회 충청남도 좌식배구 어울림대회가 지난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충남도 내 15개 시·군 장애인 및 비장애인 배구동호인이 참여했다. 이날 남자부 7개 팀과 여자부 5개 팀이 출전했다.

개회식에서는 어울림의 취지를 살려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참여자들이 한 곳에 모여 참가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는 예산능금이 1위했으며, 아산아랑이 2위, 보령머드와 천안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천안엔젤이 우승했으며 초청된 경기도 배구쟁이가 2위, 아산아랑이와 만세보령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한 박광순 충청남도 장애인배구협회장은 “이번 어울림 대회는 배구를 통해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김홍장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앉아서 배구를 하는 경기 규칙에 따라 서로 눈높이를 맞추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바로 우리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평호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승부보다는 각 시·군이 함께 어울리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