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6회 당진시장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PGST2 여자개인전에서 당진의 박선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송악읍 상록수 공원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PGW(척수장애 및 휠체어장애) △PGST1(절단장애 및 기타장애가 심한 경우) △PGST2(장애의 정도가 덜한 기타장애) △PGST3(경도의 하지장애) 총 4개 등급의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이 이뤄졌다.
미니인터뷰 윤기영 당진시장애인파크골프대회 회장
“경쟁보다는 화합하는 시간되길”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스포츠를 통한 교류 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가 어느덧 6회를 맞이했습니다. 파크골프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입니다. 건강에 좋고 남녀노소,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이 우선이 아닌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