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방과후아카데미가 주간 프로그램을 야간에 진행하며 청소년에게 색다른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9일 진행된 토요체험 활동에서는 선·후배들과 한 조가 돼 요리를 만들어 서로 나눠 먹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각자의 요리 솜씨를 자랑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먹했던 선·후배 간의 사이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의 활동은 주간에 이뤄졌는데 야간에 활동이 진행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각자의 요리 솜씨를 뽐내며 선·후배 사이가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