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8 13:58 (목)

본문영역

대기질 측정 위한 국비 6억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기구 국회의원

 

어기구 국회의원이 당진지역의 대기질 측정을 위한 장비 구축을 위해 국비 5억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한 당진종합대기질측정소는 내년쯤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기구 국회의원실이 발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보 내역에 따르면 △유해대기측정망 3억6600만 원 △산성강하물측정망 8000만 원 △PM2.5성분측정망 6000만 원 △먼지중량·입경측정기 6000만 원 △대기중금속측정망 2000만 원 등 모두 5억8600만 원이다.

국회 예결위 소속인 어 의원은 지난 7월 예결위에서 환경부장관을 상대로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이 많은 당진시에 대기오염측정 관련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어 8월 정부의 예산결산심사에서도 “당진지역의 대기오염 측정을 위해 관련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어 의원 측은 당진종합대기측정소가 설치, 운영되면 당진지역의 대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측정장비가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대기질 개선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직결되는 만큼 당진시를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