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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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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구이 맛집
노릇하게 구운 생선구이 밥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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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고등어·꽁치·갈치 제철 맞아
제철에 먹으면 건강도 맛도 두 배

갈치부터 삼치·고등어·꽁치 제철
10월은 다양한 생선의 살이 오를 때다. 갈치부터 시작해 삼치와 광어, 고등어와 꽁치 등이 모두 10월이 제철이다. 먼저 가을철 대표 생선으로 꼽히는 갈치는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한다. 그 덕에 10월을 전후한 시기에 살과 기름이 가장 많이 올라 맛이 좋다.

‘10월에 갈치는 삼겹살보다 나으며, 은빛 비늘은 황소값보다 높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갈치는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좋다. 칼슘과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DHA 등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먹으면 좋은 생선이다.

친숙하지만 맛있는 고등어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고등어다. 구이부터 조림, 튀김 등 조리법이 다양하다. 고등어는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다. 고등어는 등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특히 오메가3가 풍부하고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수험생과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등어를 꾸준히 섭취하면 두뇌회전이 빨라지고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기름 오르는 제철 삼치
고등어와 함께 삼치도 제철을 맞았다. 삼치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해 겨울까지 가장 맛이 좋은 생선으로 불린다. 삼치는 가시가 많지 않아 노인과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삼치 역시 등푸른생선이기에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한 비타민A가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야맹증과 감기 예방에 좋다. 이외에도 피부염, 고혈압, 골다공증 예방에 역할을 한다. 하지만 삼치는 지방 함량이 높아 적당한 양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생선구이를
갈치부터 고등어, 삼치, 전어 등 제철 생선이 다양하다. 이 제철 생선을 당진 가까운 곳에서 깔끔하게 구이로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읍내동에 위치한 ‘생선구이집’에서는 고등어와 삼치, 꽁치, 옥돔 등의 생선 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돌솥밥까지 선택 가능하다. 그 외에 생선 조림도 마련돼 있다.

대덕동에 새롭게 생긴 신가네 명태마을에서는 명태 요리가 주지만 모듬생선구이도 추천할만한 메뉴다. 모듬생선구이에는 고등어와 갈치, 가자미가 포함되며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오랜 맛집인 강령은 갈치와 고등어구이, 삼치 및 꽁치·조기 구이로 유명하다.

<생선구이집>
■위치: 당진중앙1로 240(읍내동, 푸른병원 인근) ■전화: 352-8292

<신가네명태마을>
■위치: 먹거리길 72-45(대덕동, 당진교육지원청 건너편 먹자골목 내)
■전화: 358-0949

<강령>
■위치: 당진시장길 27-7(채운동, 당진2동주민센터 뒷편) ■전화: 352-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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