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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 행복마을학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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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초·초록별교실협동조합

지난 8월 31일 합덕초등학교(교장 배무룡)와 초록별교실협동조합(이사장 김학로)이 ‘2017 해나루 행복 마을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학교와 마을이 있는 현장에서 함께하는 행복 교육 지구를 만들키로 했다. ‘해나루 행복 마을 학교’는 충남도교육청과 당진시가 2017년 행복교육지구 지정 협정을 맺고 올해 시범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사업을 진행키로 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지난달 23일 해나루마을학교 1기가 몽산성에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앞으로 진행될 해나루마을학교는 면천면 지역에 남아 있는 면천읍성, 몽산성, 연암 박지원 유적지, 승전목 등에서 풍부한 역사적 사실과 유적지를 활용해 이뤄질 예정이다.

초록별교실협동조합의 김학로 이사장은 “해나루 행복 마을학교는 5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도자기 체험, 역사유적 답사 등 체험 위주의 현장학습으로 진행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할 예정”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살아가는 고향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을 통해 습득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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