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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센터 위탁기관 선정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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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9월 중 의원출무일
비상대피시설 확대 등 33건 업무보고

당진시의회 9월 중 의원출무일이 지난달 28일 열린 가운데 당진시가 생활문화센터 민간위탁 운영 계획을 밝혔다.

당진문화원 2~3층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는 당진시생활문화센터는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동아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는 내년 1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당진시 문화관광과 박종희 과장은 “생활문화센터는 관련 조례에 따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역문화예술진흥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에 민간위탁할 예정(위탁기간 5년)”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효권 의원은 “과거 당진문화의집 위탁문제를 두고 갈등이 있었던 만큼 위탁기관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전총괄과에서는 안보 상황에 따른 민방위 대피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안전 비상대피시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덧붙여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 유도표지판 및 비상장비함 설치 예산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만진 안전총괄과장은 “31개소에서 내년 1월까지 대피시설 100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추가 지정 대피소에 안내 표지판 및 비상용품함을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양창모 의원은 “대피시설을 안내하는 표시 및 홍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요 안건

△자치행정과: 행정구역 설치 관련 조례 및 청사의 소재지에 관한 조례 개정, 제6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 마을자치규약 준칙 표준안 제정,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 당진시청 공무직 노조 임금협상 진행상황 △안전총괄과: 당진시 안전관리 위원회 운영 조례 개정, 당진시민 안전보험가입 확대운영, 시민안전 비상대피시설 확대운영 △여성가족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 당진시의회 의원 아동권리교육, 솔뫼공솔묘지 2단계 개발을 위한 인근 사유지 매입 △문화관광과: 심훈기념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삽교호 관광지 인근 국유지 매수, (구)면천초 건물 및 부지 공유재산 교환, 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터 조성 사업, 면천초등학교 및 면천면사무소 공유재산 용도폐지 및 철거, 당진시 생활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당진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체육육성과: 당진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토지 매입, 당진씨름장 증축, 당진축구장 신규 조성사업 추진 △기업지원과: 2018년 외국인투자지역 외투기업 시설투자 보조금 지원계획 △항만수산과: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건축과: 우강송산지구 행복주택 추진 계획 △허가과: 건축허가 불허가 처분 행정소송 수행계획 △건강증진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산림녹지과: 삼선산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 삼선산수목원 주차장 및 창고 부지 매입, 은봉산 등산로 주차장 토지매입(변경), 내포문화숲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계림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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