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이 문화가 있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행사로, 나만의 에코 손수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27일 실시했다.
강미선 퀼트작가가 강사로 나선 프로그램에서는 당진지역 다문화 가정 주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필리핀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주부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양한 자수 기법을 배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에코 손수건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헌옷, 가방, 천 등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법을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