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및 (사)한국서각협회 당진시지부 창립전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개최됐다. 특히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28일에는 행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당진시민들에게 서각예술을 선보였다.
하헌완 (사)한국서각협회 당진시지부장은 “당진에서 서각작품 전시가 처음 진행된 만큼 뜻 깊고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각은 고려시대 때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작가의 창의력과 다양한 기법이 담긴 작품을 통해 서각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