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운동인 ‘커브스’가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커브스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스페인, 일본, 대만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운동 방식과 효과를 입증하며 확대됐다. 한국은 지난 2006년 처음 들어서 현재까지 376호점에 7만 명의 여성 회원들이 소속돼 있다.

커브스의 인기가 이어지며 당진에서도 지난 3월 읍내동에 새롭게 문 열었다. 특히 커스브 당진클럽은 오픈 후 놀라운 첫 매출을 기록해 전국 커브스 클럽 가운데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이은찬 대표는 “회원님들이 커스브 당진클럽에서 운동하며 행복해 하는 것을 볼 때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친절과 서비스로 손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브스는 세계 최대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다. 커브스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스트레칭까지 순환으로 이뤄지며 30분이면 충분하다. 이 순환운동에는 여성의 체형 관리에 필요한 모든 운동 요소가 포함돼 있다. 8분에 1회 심박수를 체크하며 그에 따른 건강상태에 맞춰 목표 심박수를 설명하고 개개인에 맞춰 운동하기에 효과적이다.

또한 여성 회원들만 있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편한 시간 언제든지 예약하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다. 여기에 30분이면 충분하니 회사원들은 점심시간과 퇴근 후, 주부는 아이들을 어린이집 보내고 잠깐 시간을 내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운동시간이 30분으로 짧아 직장인과 육아를 하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문 트레이너가 항상 상주하고 있어 맞춤형 코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운동기구는 유압식 기구로 당진클럽에는 12개의 운동 기구가 마련돼 있다. 이 운동기구는 근력부터 유산소까지 제각기 다른 부위별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압식이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속도가 다르다. 일정한 중량을 놓고 운동하는 것이 아닌 본인에 맞춰 운동 속도가 자연스레 달라지는 기구로 맞춤 운동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커브스 클럽의 기구는 여성들을 위한 기구”라며 “속도에 따라 운동이 달라지니 안전하면서도 운동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당진클럽은 타 클럽에 비해 빠르게 회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방법으로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손님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는 일정 기간 동안 다이어트에 성공한 회원들을 퀸·프린세스로 선정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실시한다. 이 대표는 “이벤트가 회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며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 위해 더 열심히 운동하는 회원들도 있다”고 말했다.

커브스 클럽은 현재 30% 할인된 가입비 6만9000원을 포함해 매달 월 회원비를 납부하면 된다. 회원비는 자동이체와 이용기간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자동이체로 할 경우로 6만9000원이며 6개월은 39만6000원이다. 또한 회원 등록 시 주1회 전국에 있는 커브스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는 휴식 시간이다. 이용 시간 동안에는 자유롭게 언제든지 방문해 운동할 수 있다.

“저 또한 커브스를 하면서 삶이 즐거워졌어요. 체중감량은 물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죠. 앞으로도 많은 당진분들이 커브스의 매력을 느끼길 바랍니다.

■가격 : 매달 6만 9000원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
(오후1시~오후3시30분 휴식시간)
■위치 : 북문로1길 41-16
(당진CGV 옆)
■문의 : 356-6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