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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전현직 의장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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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의장 “공천 문제가 우선”
이재광 의원 “시장 출마키로…건강 회복됐다”
박장화 의원, 조합장 출마설…연락 안 돼

내년 6.13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현직 당진시의회 의장의 거취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재 당진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종윤 의장(나선거구, 석문·고대·송산)의 경우 시장 또는 도의원 출마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시의원에 출마할 가능성도 크다. 석문면 출신으로 재선의원인 이종윤 의장은 “공천 문제가 우선”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의장에 앞서 전반기 의장을 맡은 송악읍 출신 이재광 의원(라선거구, 송악·신평) 역시 재선의원으로 시장출마설이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시장에 출마하는 것으로 구상하고 있다”면서 “주위 분들의 추천도 있고, 스스로도 뜻이 있어 시장 출마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얼마 전 불거진 건강이상설에 대해서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회복됐다”고 밝혔다.

시승격 이후 출범한 제1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았던 순성면 출신 박장화 의원(다선거구, 합덕·우강·면천·순성)의 경우 3선 의원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2019년 3월에 있을 순성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박 의원의 의견을 묻고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박장화 의원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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