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제22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지난 14일 참가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을 선보였다.
안본환 회장은 “이번 축제에 참가함으로써 기지시줄다리기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지시줄다리기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지난 8월 2017 광진교 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