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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별 우승팀 인터뷰

인터뷰 김만수 당진시축구협회 회장

“무탈하게 리그 진행…감사해”

제21회 당진사랑 축구리그가 지난 1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김만수 당진시축구협회 회장은 “1년 간 사고없이 리그에 임해준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년부·장년부 두 리그를 시작으로 현재는 노년부·직장부가 신설돼 총 4개 리그가 꾸려져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더 많은 팀이 리그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그 동안 애쓴 박승후 전무이사와 문승일 사무국장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당진시축구협회에서는 리그 뿐 아니라 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내 당진시가 종합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3년간 당진축구를 지원해 준 동서발전에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1회 당진사랑 축구리그 시상식은 오는 12월 진행될 예정이다.

 

[노년부 리그] 현대제철 (이병재 회장)

“첫 출전, 첫 우승”

노년부 리그에서 현대제철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리그에서 현대제철은 7경기 중 6승1무0패를 기록했다. 이병재 회장은 “노년부에 첫 출전해 첫 우승을 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회원들이 모두 힘썼기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으로 취임하고 나서 첫 리그여서 우승의 기쁨이 두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제 현대제철 노년부는 내년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자 더욱 단합할 것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현대제철의 청년부·장년부·직장A·B팀과 함께 더 좋은 축구동호회를 만들겠다”며 “다음해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임원 명단>△회장: 이병재 △감독: 조윤현 △코치: 고태훈
<선수 명단>김효진, 신형섭, 유병현, 황진성, 강봉석, 김재환, 안군섭, 김대훈, 우희수, 윤도현, 박동민, 안재성, 심종춘, 박호성, 김종석, 김영춘, 이종하, 송용재, 박동수, 이진우, 배상수, 정희준, 오태환, 고영원, 전광열

 

[장년부 리그] 합덕FC (이호범 회장)

3년만에 1위 탈환

합덕FC가 장년부 리그에서 12승1무1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뒀다.

이호범 회장은 “3년만에 1위를 차지한 것이라 기분 좋다”며 “회원들이 열심히 경기에 임해줬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14경기 중 사오와의 경기에서만 2-0으로 패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였다”며 “앞으로 선수들 간 화합하며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회장은 합덕FC의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이 회장은 “후배들이 경기가 있었을 때도 선배들을 응원해줬다”며 “단합된 모습 보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회장: 이호범 △부회장: 이정선 △감독: 정규환 △코치: 김규식
<선수 명단> 강현철, 고현태, 권영국, 김강식, 김경태1, 김경태2, 김기수, 김규태, 김남정, 김만중, 김봉균, 김상형, 김성명, 김승래, 김용균, 김용수, 김재용, 김재형, 남경모, 박수완, 박연성, 박충선, 송현호, 안병구, 오세준, 유경렬, 유종근, 유진환, 이대형, 이수영, 임승두, 정성욱, 최병국, 현종근

 

[청년부 리그] 신평축구회 (김신범 회장)

“우승으로 이끌어 준 감독·회원 감사”

신평축구회가 청년부 리그에서 12승1무0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근생 선수가 청년부 리그에서 16골을 넣으며 득점 1위를 기록해, 신평팀 우승의 기쁨이 배가 됐다.

김신범 회장은 “신평 청년부 우승으로 이끌어준 최태훈 감독과 청년부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신평축구회 회장으로서 가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진시 축구협회 김만수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들과 각 단위 축구회 회장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진시 축구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겠다”고 전했다.

<선수 명단> 유근생, 한상준, 강성수, 강윤석, 강찬송, 김상호, 김성진, 김시오, 김형인, 노지훈, 민영근, 박광수, 박중의, 배대영, 이성준, 유양준, 유호준, 전윤기, 이수형, 이재언, 인재상, 정다운, 정명우, 조병국, 최태훈, 한만태, 한지호, 현동근

[직장부 리그] 중외제약 (이진구 회장)

“선수들과 우승 영광 누리고파”

직장부 리그에서 중외제약이 우승을 거뒀다.

중외제약은 총 9경기 중 8승1무0패를 기록했다. 이진구 회장은 “불철주야로 업무로 바쁜 가운데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준 선수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리그에  참여하면서 즐겁게 운동하면서 서로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만큼 상대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을 것을 당부했었다”며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지 않는 동료애의 정신으로 매번 경기에 임해, 부상선수 없이 리그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외제약은 앞으로 당진리그 및 각종 전국대회 참가해 좋은 성적을 목표로 훈련할 예정이다.

<선수명단> 임채덕, 김문기, 윤정식, 김대황, 이만용, 김승중, 김영복, 안세열, 황호성, 김충호, 최상열, 구본수, 김경수, 김태윤, 조남현, 김종욱, 김영훈, 최명근, 권선철, 안천호, 김대성, 이수민, 권순용, 박용운, 유양근, 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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