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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동 원당해장 이창성·양숙희 대표
“마장동에서 공수한 신선한 고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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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14년 동안 해장국 맛집을 운영해온 이창성·양숙희 대표가 구 원당가든 자리에 ‘원당해장’을 개업했다.

해장국과 갈비탕, 소곱창전골 등이 주메뉴인 원당해장은 아내 양숙희 대표의 친오빠가 마장동에서 고기 유통을 하고 있어, 가장 신선하고 맛좋은 고기를 제공받고 있다. 모둠수육의 경우 귀한 황소머리를 특별히 구해 사용하기 때문에 잡내가 거의 없고 고기의 질이 우수하다.

또한 해장국에 사용하는 된장은 지인이 강원도 영월에서 직접 담근 재래식 토종된장을 사용해 그 맛이 깊고 구수하다. 또한 시래기갈비탕에 들어가는 시래기는 강원도 양구에서 직접 공수한 질 좋은 시래기를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원당해장이 추천하는 소곱창전골은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마진을 낮춰 서민들이 부담을 줄였고, 저렴하지만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제공하고 있다. 주메뉴 뿐만 아니라 해장국집의 생명인 배추김치와 깍두기 맛도 자랑할 만하다.

원당해장의 양숙희 대표는 수원에서 14년 동안 해장국집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그러다 건강이 나빠져 3년 간 일을 쉬었다가, 남편 이창성 씨가 일하고 있던 당진으로 내려와 원당해장을 개업한 것이다. 손맛 좋은 양 대표가 직접 주방에서 요리하며, 48시간 푹 고은 육수를 사용해 정성을 더했다.

한편 원당해장은 단체 60명까지 받을 수 있는 홀이 마련돼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에도 적합하다.

“전통장맛과 최고품질의 고기를 사용해 맛있는 해장국을 대접하겠습니다. 변함없는 맛으로 손님들께 보답하고 싶습니다. 정성을 다 해 만든 음식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원당해장을 맛보고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가격: 사골해장국 8000원, 시래기갈비탕 1만원, 왕갈비탕 1만2000원, 모둠곰탕 1만3000원, 소곱창전골 1만원, 모둠수육 中 4만원 大 6만원, 단체석 모임메뉴-생오겹살 1만2000원, 등심&차돌박이 2만5000원, 김치말이국수 4000원
■위치: 원당로 1(구 원당가든)
■전화: 352-7533
■영업시간: 오전 6시~저녁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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