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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7.10.21 15:50
  • 호수 1179

[칼럼]성소수자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동성애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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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현 바른인권 당진시민연합 대표

동성애 절대 반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하고 분명하다.

남녀 간의 이성적 관계를 깨뜨림으로 결국 신성한 부부의 결합과 단란한 가정문화를 파괴하고 인류의 번성을 이루는 출산을 가로막아 결국 인류의 멸종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서운 질병의 확산이다. 역사상 동성애를 ‘인권’이라는 법으로 보호하는 나라는 에이즈가 창궐하다. 우리나라도 동성애자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질병의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에 놓여있다.

에이즈 환자의 80% 이상이 동성애자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에이즈 환자의 연간 사회적 비용은 수 조원에 달하고 있다. 90%를 국민들의 세금으로 부담해야 하니, 국가 재정과 건보 재정이 파탄난다.

또한 동성애는 타락한 성적 취향의 극치와 확산으로 미성년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는소아성, 개나 말, 짐승과 성행위를 하는 수간, 자동차나 기계 물질을 통해 성적 흥분을 느끼는 기계성, 어머니와 아들이 성관계를 맺는 근친상간 등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스스로 포기하고 금수와 다를 바 없는 망종과 퇴폐의 극치를 성적 취향이라는 이름으로 보여 주는 사례가 동성애가 합법화된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지구 상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퇴폐요, 악행이다.

사회적 약자인 미성년자들이 흡연과 음주, 마약과 섹스를 즐기는 것을 그들의 취향과 인권이라고 하며, 그것을 제재하는 부모와 교사들을 오히려 ‘인권차별금지법’으로 처벌하는 세상이 된다면 말이 되겠는가? 동성애자들도 마찬가지다. 엄연히 비이성적 성적 취향을 고집하는 성소수자들을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그들을 보호해줌으로 사회는 걷잡을 수 없는 동성애 확산의 늪으로 추락하고 말 것이다. 동성애자들의 일탈된 성적 취향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진짜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것이다.

지금 기독교계를 비롯한 모든 종교와 시민, 사회단체는 이구동성으로 동성애를 잘못된 것으로 규정하고 동성애 문화를 거부하고 있다. 그런데 동성애 옹호자들은 일부 개신교와 보수단체만 반대하는 것이라고 억지 주장한다.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동성애는 악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규정하고 있다. 동성애의 폐단과 말로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소수의 동성애가 끼치는 반성서적, 반도덕적, 반사회적 영향과 폐해를 아는 사람이라면 우리 가정과 나라와 미래의 운명을 위해서 목숨 걸고 반대할 것이다. 특별히 기독교는 생명을 존중하며,  누구보다도 인권을 존중한다. 한 사람의 생명과 인권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긴다.

인류 최초의 인권운동가는 예수 그리스도이셨다. 그래서 천하보다 소중한 그들의 정신과 육체와 영혼이 병들었다면 치료해주고 병들지 않도록 건강을 지켜 주신 것이다. 성경에는 십계명이 있다. 술이 해롭기에 술 취하지 말라 하셨고, 간음과 음란, 살인, 도둑질, 거짓말과 탐심이 악한 것이기에 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놔두는 것은 그들의 소중한 육체와 생명을 파멸하도록 방관하는 무서운 죄악이다.

어느 것이 진짜 인권인가? 살리는 것이 인권인가? 죽이는 것이 인권인가? 동성애자는 그대로 놔두면 그들 모두가 비참하게 살다가 처참하게 죽는다.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인권이라면 그것은 가짜 인권이다. 가짜 인권은 진짜 인권을 말살한다. 인권은 소중하다. 하지만 가짜 인권으로는 바른 인권을 지킬 수 없다. 또 다른 인권의 침해가 있을 뿐이다. 동성애를 성적 취향으로 착각하는 성소수자들을 옹호하고 양산하는 나라로 만드는 것은 재앙이요, 파멸이다.

잘못된 환경과 나쁜 습관에서 비롯된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사회와 국가가 바른 법과 제도를 통해 그들을 끌어안아야 한다. 우리는 동성애는 혐오하지만 동성애자는 혐오하지 않는다.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애쓰고 있다. 왜냐하면 진짜 그들의 생명과 인권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우리는 분명히 동성애는 반대한다. 하지만 동성애자는 사랑받고 구원받아야 할 우리의 이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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