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 어울림 유아 창의문화체험이 당진지역 공·사립 유치원 유아와 인솔교사, 학부모 등 14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지난 18일 열렸다.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과 마술 공연 관람으로 시작됐다.
이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콘텐츠를 유아기에 경험해볼 수 있도록 드론과 3D 프린터 세상, 로봇 티즈미니 댄스 모션, 블록, 풍력자동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진지역 공·사립 유치원 간의 단합은 물론 유아에게 종합적 사고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