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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7.10.27 20:14
  • 호수 1180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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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남지방

▲ 당진남지방 남·여선교회 연합회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제2회 선한이웃장터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제2회 선한이웃장터가 지난 21일 합덕읍 소들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남지방(감리사 서승모 옥호감리교회 담임목사)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박형권 합덕감리교회 장로)와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이계윤 송학감리교회 권사)의 공동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당진남지방에 소속된 26개 교회 교인들이 물품 및 먹거리를 후원했다. 또한 의류, 물품 등 아나바다 장터와 육개장, 어묵, 국밥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이 열렸으며 청년들이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한편 선한이웃장터의 판매수익금은 우강·합덕·순성·면천지역 읍면사무소를 통해 각 2가정 씩 총 8가정에 연탄 500장과 쌀을 전달하는데 쓰인다.

서승모 감리사는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며 “당진남지방 남·여선교회 연합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고 섬기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인들이 먹거리를 후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당진남지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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