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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7.10.27 20:26
  • 호수 1180

사회인 야구대회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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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서 역전하며 우승

▲ 시·도대항 사회인 야구인대회가 열린 가운데, 당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시·도대항 사회인 야구인대회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당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설공단과 (사)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8개 사회인 야구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를 제외한 야구인이면 출전 가능한 무제한 경기로, 당진팀에서도 전 기아타이거즈 투수, 전 한화이글수 투수, 전 롯데자이언트 포수가 선수로 출전했다.

당진팀과 첫 경기를 펼친 인천팀에서는 뉴욕 양키즈 출신의 최지만 선수가 출전했지만 당진팀이 6-3으로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당진팀은 1호 홈런을 기록하며 대구팀에게 10-4로 이겼으며, 결승전에서는 경주팀에게 4-1로 패하다가, 8회에 7-4로 역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길민세 선수(유격수)가 144km로 최고 구속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가성준 감독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도 참여가능한 경기다 보니 쉽지않은 경기였다”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팀은 지난해 같은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진팀 선수 명단>
△감독: 가성준 △코치: 문정호 △단장: 원송식 △매니저: 홍채원 △출전선수: 최현정, 성요한, 길민세, 이영기, 이종화, 김인성, 이건웅, 김주성, 강성민 △대기: 윤선우, 이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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