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전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당진시를 대표에 27명의 선수들이 테니스, 역도, 양궁, 태권도, 골프, 배드민턴 총 6종목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당진시 선수들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역도 종목에서는 당진정보고 가민정 선수가 63kg급에서 용상 2위와 인상 4위를 거두며 합계 3위했으며, 양궁 종목에서는 서야고 이승호 선수가 50m경기 개인전에서 3위했다.

또한 양궁 단체전에서도 서야고의 이승호·이준수·최현택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또한 배드민턴 종목 개인복식에서도 당진정보고 손성민·최우석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