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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읍내동 강화밴댕이
“인천 연안부두에서 잡은 싱싱한 밴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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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국·최연숙 대표

고소한 밴댕이와 병어를 맛볼 수 있는 읍내동 강화밴댕이를 고영국·최연숙 대표가 인수하면서 새롭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고영국·최연숙 대표는 지난 10년 간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지인의 소개로 읍내동에 강화밴댕이를 인수하게 됐다. 같은 간판, 같은 메뉴이지만 이들의 손맛과 정성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잡은 밴댕이를 매일 아침 들여와 싱싱한 밴댕이를 직접 손질해 회와 무침으로 제공한다. 특히 밴댕이회무침의 양념은 직접 만들어 2~3일간 숙성해 사용하기 때문에 깊은 맛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고소한 밴댕이는 맛과 식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분 성분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손님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밴댕이회무침덮밥과 생선구이, 가정식백반 등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저녁에는 지인들과 함께 술 한 잔 기울이기 좋다.

밴댕이 분만 아니라 병어 역시 맛이 좋다. 병어는 흰살 생선으로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해 회, 무침, 조림,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비린내가 나지 않아 누구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뿐만 아니라 영양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되는 생선이어서 어린이, 노인, 병후 회복기 환자의 기력회복에 좋다.

고영국 대표는 “맛있는 밴댕이·병어 요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며 “반찬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어 손님상에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결 같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뉴: 밴댕이회무침 大2만5000원 中2만 원, 밴댕이회 大3만 원 中2만5000원, 모듬회(밴댕이·전어·병어) 大3만5000원, 中3만 원, 밴댕이매운탕 大3만 원 中2만5000원, 병어조림 大5만 원 中4만5000원, 밴댕이무침덮밥 8000원, 생선구이 8000원, 갈치조림 1만3000원, 가정식백반 7000원 
■전화: 358-1005
■위치: 무수동1길 16
            (읍내동, 새마을회관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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