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를 즐기다 24 블루피플 밴드
청춘을 노래하다

강원도 춘천에서 온 직장인밴드
관객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다가가
김예나l승인2017.11.12 11:24l(11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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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출신의 빅마우스 밴드가 ‘블루피플’이라는 이름으로 당진에서 새롭게 밴드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2월 모인 블루피플은 30대부터 50대까지 구성된 멤버들로 ‘젊은 청춘’을 의미한다.

일인다역이 가능한 멤버들
현재 블루피플의 멤버들은 30년 이상 음악을 해온 다재다능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유규상 리더의 경우 편곡은 물론이고 작사, 작곡도 가능하다. 김동은 보컬 또한 노래 뿐만 아니라 건반 실력도 겸비하고 있다. 이들은 연습곡이 만들어지면 블루피플만의 색깔로 편곡해 연주한다. 블루피플의 경우, 타 밴드와는 달리 함께 연습하기보다, 각자 개인연습을 한 뒤 정기적인 합주를 통해 맞춰가고 있다.

무엇보다 블루피플은 대중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한다.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라는 그들의 확고한 마인드가 담겨져 있다. 최영선 매니저는 “주로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는데 관객들의 호응이 좋다”며 “김동은 보컬이 애절한 발라드도 잘 불러 발라드 또한 관객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연습 위해 강원도 춘천에서 당진까지
블루피플 유규상 리더는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우연히 당진을 찾게 됐다. 타지인 당진에서 음악이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유 리더는 아내인 최영선 매니저와 함께 밴드활동을 계획했다.

김동은 보컬은 인천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하다, 아내의 고향인 당진을 찾았다. 최 매니저와의 인연으로 강원도 춘천에서 빅마우스 밴드활동을 함께했다. 현재는 서산 등 타 지역의 요양원을 방문해 음악봉사를 하고, 자선단체에 음향 지원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에서 보컬트레이닝을 받으며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김병조 베이시스트는 연습 날엔 강원도 춘천에서 일부러 당진을 찾는다. 그래서 블루피플 연습실에는 먼 길을 온 김 베이스리스트를 배려해 침대와 장롱 등이 비치된  ‘김병조 룸’이 따로 있을 정도다.

최영선 매니저는 동영상 촬영, 공연 홍보, 연습실 운영 등 블루피플의 뒷바라지를 맡고 있다.
특히 블루피플멤버의 가족들은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멤버들 간 친목모임도 주로 부부, 가족 동반으로 이뤄진다고.

유규상 리더는 “본인이 좋아서 하는 밴드이긴 하지만 가족을 중시한다”며 “멤버는 물론 가족들과의 유대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멤버를 모집합니다”
한편 블루피플은 현재 베이스, 건반, 드럼 멤버를 모집하고 있다. 유규상 리더는 “당진에 연고가 없지만 인맥을 넓혀가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여 밴드활동을 즐겁게 하고 싶다”면서 “음악을 통해 즐거운 미래를 기대하며 함께 가자”고 전했다.

또한 블루피플밴드는 앞으로도 재밌게 공연을 하고 싶단다. 최영선 매니저는 “사람들이 음악을 즐기는 밴드라고 우리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동은 보컬은 “대중적인 음악을 맛있게 한다는 평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멤버 명단>
△기타: 유규상(리더) △보컬: 김동은 △베이스: 김병조 △매니저: 최영선
■연습날짜: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변경 가능)
■위치: 당진중앙2로 163-20(새서울캠퍼스 지하)
■문의: 010-8921-6347(매니저 최영선)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취재·보도합니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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