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리토성·승전목, 향토유적 지정

당진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김예나l승인2017.11.13 09:10l(11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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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제2차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가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우강면에 위치한 창리토성과 면천면에 위치한 승전목이 향토유적으로 신규 지정됐다.

제2차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가 지난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리토성과 승전목에 대한 향토유적 신규지정 심의와 기존 향토유적인 탑동석물 보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호형 위원이 창리토성에 대해 발표하고, 김학로 위원이 승전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남석 위원이 탑동석물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우강면 창리의 북동쪽 끝부분에 위치한 창리토성은 낮은 언덕의 가장자리를 따라 조성돼 있는 평지성으로, 성벽은 북벽과 동벽 일부만 남아있으며, 나머지 구간은 경작지 조성 등으로 인해 대부분 훼손된 상태다.

또한 면천면 사기소리 이배산과 웅산의 협곡 일대에 위치한 승전목은 국공유지인 5만7747㎡(1만7468평)이 신청된 상황으로, 동학농민혁명 당시 내포지방 동학농민군과 일본군이 전투를 벌여 동학농민군이 승리한 전승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 국지도 70호선 확장공사가 오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향토유적 지정이 급박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두 곳을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채운동에 위치한 탑동석물은 향토유적 제7호로 이미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본래 위치에서 옮겨져 경작지 한 구석에 일부 매몰된 채 방치돼 있었던 상태로 보존조치와 이전 정비를 검토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도난 방지를 위해 CCTV를 설치하고, 관련 내용이 적힌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보존방법에 대해 강구했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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