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4회에 걸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벽화 그리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됐으며 당진지역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주제는 ‘꿈 그린, 행복 그린’으로 진행됐으며 날씨가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청소년들이 벽화 그리기에 적극 나섰다. 청소년들이 벽화 그리는 모습을 본 한 시민은 “지저분한 골목에 예쁜 벽화가 생겨 너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벽화그리기는 4년 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내년 역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