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열린 어린이집’ 사업에 올해 국공립 송악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인 상록·세단 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인 꼬마숲·롯데 어린이집이 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지정된 국공립 해나루어린이집은 유지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6곳의어린이집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열린 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과 관련한 정보와 자원을 학부형에게 공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해나루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이 먹는 음식을 학부모에게 공개하고, 학부형을 위한 휴게공간 및 양육서적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