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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7.11.29 18:15
  • 호수 1183

[축사] 문헌일 재경당진시향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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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거울이자 횃불


재경당진시향우회 회장 겸 재단법인 당진향우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문헌일입니다.
유난히 사건 사고가 많아 다사다난하고 뜨거웠던 2017년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되었습니다.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오늘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지역언론인 ‘당진시대 신문사’가 올해로 창간 24주년을 맞이하는 경사스런 날입니다.

재경당진시향우회 임직원 및 회원님들 그리고 재단법인 당진향우장학회 이사님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혹자는 언론을 ‘진실을 비추는 거울이자 미래를 밝히고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횃불’이라 말합니다. 언론은 거울과 횃불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분야에 걸쳐 통찰과 혜안을 갖고 부침과 명암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독자들에게 보도할 사회적 사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당진시대 신문사’가 지난 24년 동안 우리 곁에서 당진시민의 신뢰와 희망을 바탕으로 한결같이 저널리즘을 구현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진시대 신문사’가 출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자기반성과 검증을 할 수 있고 희망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시민을 대변하는 언론, 올바른 언론으로 한층 도약하고 당진시민과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은 신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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