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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7.11.29 18:16
  • 호수 1183

[축사]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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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을 전달하는 지역언론

당진시대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세계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흐름 속에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등 생소한 단어들이 우리 주변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무엇보다도 ‘정보’의 가치가 이전보다 더욱 높은 가치를 갖게 될 것이며, 결국 그 정보와 지식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야말로 현 시대 언론사가 지니게 될 숙명일 것입니다.

지방자치를 이야기할 때 지방언론을 배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서울이 중심이 되어 온 것을 독자 여러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역을 대표하여 지역의 소식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친근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바로 지역언론입니다.

당진시대는 창간 이래 당진 시민들의 삶과 희노애락을 누구보다도 가깝게 전달하면서 지역신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연 당진을 대표하는 신문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열정에 힘입어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우선지원대상에 13년 연속 선정됐으며, 전국 지역주간신문 중에서도 유료부수 전국 3위, 충청권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이처럼 우수한 신문사를 곁에 두고 있는 우리는 당진시민으로서 자랑스러워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뉴스,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알찬 뉴스를 전달해 줄 거라 믿습니다. 신성대학교 역시 당진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당진시대와 함께 희망찬 당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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