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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7.11.29 18:18
  • 호수 1183

[축사] 이관용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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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회 열어가는 주역돼야

당진시대 신문사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이래 투철한 언론의 사명의식을 바탕으로 당진시민을 비롯한 출향인사들에게도 크고 작은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해주심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4년이란 역사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진시대는 한결같이 진취적이고 발전지향적인 경영과 귀사 특유의 정론직필하심에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13년 연속 최우수 지역신문사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한국제일의 지역신문사로 우뚝 성장했습니다. 당진인의 자긍심을 높여주심은 물론 아직도 우리사회 구석구석 개선되어야 할 비정상적인 현상들을 정상화시킴에 귀사의 선도적이고 크신 역할에 찬사의 말씀과 더불어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나라는 경제 분야를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이 아직도 선진국의 기술과 경영기법을 모방하여(Fast Follower형, 빠른 추격자) 그 기술을 빠르게 추월하는 경영전략 형태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개발하고 창조하여 앞서가는 기업경영, 국가경영(First Mover형, 선도자)으로 전략을 바꿔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더욱 심기일전하여 사회 전분야가 선도적인 발전이 전개되어 명실공히 선진 대한민국을 향한 매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귀사의 큰 발전은 물론 일등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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