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문학 37집 및 당진수필 2집 출판기념식 및 제12회 나루문학상 시상식이 지난달 24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나루문학회(회장 송영팔)와 당진수필작가회(회장 이종미) 회원들 및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출판식 및 시상식에 자리해 축하했다.
한편 이날 제12회 나루문학상 시상식도 열렸다. 수필 부문에서 전명례 씨가 수필 <어리석은 나>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진복 씨의 <여름 한 철을 사는 매미의 삶>이 가작으로 선정됐으며 김태호 씨의 <화회(和會)>, 전도선 씨의 <아담한 국수봉>이 작품상을 받았다.
또한 시 부문에서는 박성철 씨의 <지루함>, <아파트>라는 시가 가작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