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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7.12.03 19:54
  • 호수 1185

시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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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연대·서훈서적

당진문화연대(회장 조재형)와 서훈서적이 함께하는 나눔콘서트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열린 가운데, 지난달 28일 열린 올해 마지막 나눔콘서트에서는 가수 신재창 씨의 시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시노래는 시에 곡을 붙여 노래로 부르는 것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천양희 시인의 <모래내 종점>을 비롯해 아이들이 쓴 동시로 만든 시노래 등이 소개됐다. 신창재 씨는 통기타·하모니카를 연주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시노래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가수 겸 작곡가인 신재창 씨는 시와 노래를 통한 문화적 소통을 위해 시인과 음악인이 만나 결성한 단체 시노래마을의 대표로,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 문학관 등에서 시노래 및 문학 콘서트를 열고 있다.

한편 당진문화연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해넘이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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