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17.12.03 19:56
  • 호수 1185

나 그리고 우리의 ‘별별’ 만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당진 평택대학원 동문회

▲ 재당진 평택대학원 동문회가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별별(別別) 만남 장학 프로젝트’ 수료식이 지난달 25일 열렸다.

평택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및 상담을 전공한 재당진 동문들이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에서 진행한 ‘별별(別別) 만남 장학 프로젝트’가 지난달 25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재당진 평택대학원 동문회(회장 김선순, 이하 당평원)는 지난 7월 여름방학 동안 대호지분교 학생들과 일주일 간 동고동락하며 놀이를 통한 관계형성, 감정코칭, 자아찾기, 협동심·사회성 기르기,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수료식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포옹하고, 시 낭독 및 전달을 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눴다.

당평원은 故 심청자 동문의 기탁금으로 ‘별별(別別) 만남 장학 프로젝트’를 개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올바른 자아형성과 관계맺기 등을 통해 아이들의 정신적, 정서적 성장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선순 회장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진행한 선생님들도 많은 깨달음을 얻은 시간이었다”며 “학교와 신뢰를 쌓고 관계를 이어가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