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샘의 핸드메이드(애플컨츄리 당진점) 차수민 작가
정성 가득 나만의 작품 만들기

2년 전 당진 찾아 공방 운영
“당진에서 공예 제자 양성하고파”
김예나l승인2017.12.04 10:14l(11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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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샘의 핸드메이드 공방’ 한 편에는 차수민 작가가 직접 만든 인형들이 방문한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양말인형부터 컨츄리인형 등 다양한 인형들이 셀 수도 없이 많다. 이밖에 그가 만든 작품들이 공방 곳곳에 놓여있다.

19개 자격증 취득

강원도 속초 출신인 차 작가는 고등학생 때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됐다. 그는 30년 전인 1987년 우연히 공예를 접하다 공방까지 운영하게 됐다. 그는 지점토 공예를 시작으로 현재는 포크아트, 냅킨아트, 엘리돌, 천아트, 펠트인형, 빈티지페인팅 등 공예 관련 자격증만 19개를 갖고 있다.
차 작가는 “무엇보다 인형공예를 배울 때 가장 재밌었다”며 “맨 처음 양말인형 배울 때는 양말로 모든 동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성인 등에게 공예 가르쳐

2년 전 당진을 찾은 그는 시댁과 아들 내외가 충남에 거주하고 있어, 연고가 없는 당진이지만 정이 간단다. 당진에서도 공예를 알리고 싶다는 차 작가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당진축협 하나로마트 내에서 핸드메이드 공방을 운영했다. 당시 장보러 온 주민들이 차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보이며, 공예수업을 듣곤 했다.
공방을 운영하는 중에도 그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탈공예를 가르치며, 토탈공예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양말공예·프랑스자수 수강생 모집

한편 차 작가는 현재 차샘의 핸드메이드 공방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방에서는 컨츄리인형, 양말인형, 토탈공예 등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는 대덕동 갤러리카페 아미띠에에서 양말공예와 프랑스자수 취미반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차 작가는 “주 1회 씩 한 달에 4개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5명 이상 회원이 모집되면 수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에서 제자를 양성하고 강사 배출을 많이 하고 싶다”며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문화예술 전시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010-2267-5282(차수민 작가)
■위치: 시장중앙길 8 은하빌 203호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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