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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9 20:4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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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급 기준안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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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효식 의원 “주먹구구식 보조금 지급, 문제 있어”
사회복지과 “보훈단체와 논의하겠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총 9개 보훈단체가 현재 당진시복지타운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효식 의원은 “현재 9개 보훈단체가 인원수와 관계없이 운영비가 동일하게 지급되고 있다”며 “당진시 자체 기준안이 없이 일률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냐”고 물었다. 이어 “특히 전적지 순례비는 9개 단체가 동일하게 470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며 “보훈단체 뿐만 아니라 보조금을 받고 있는 단체들의 경우, 지급비 기준안을 만들어 체계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선재 사회복지과장은 “인원은 다른데 금액은 동일하다보니, 운영하는데 문제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조정을 하는데 인상하기엔 어렵고, 또 현재 지급하고 있는 금액을 줄일 방법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9개 보훈단체 회장들과 논의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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