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8 13:58 (목)

본문영역

“구 군청사 양방통행 도로, 예산낭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장화 “1m에 1000만 원? 예산 낭비”
도로과 “가족문화센터 공사하면 교통 복잡할 것”

도로과가 구 군청사 앞에 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박장화 의원이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도로과는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 1-145호선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로 총연장 124m, 폭 10m 규모로 조성되면 예산은 13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로 이기문 과장은 “구 군청사에 가족문화센터 등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이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장화 의원은 “구 군청사가 군청의 기능을 할 때도 일방통행으로도 가능했다”며 “오히려 전 구간이 아닌 일부 구간만 양방통행이 되면 교통체계가 엉망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로 1m를 조성하는데 1000만 원이나 들어가는 막대한 예산의 사업”이라며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사업을 철저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