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정용해)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지방공사·공단을 대상으로 2016년도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에게 주는 상으로,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률 36.3%를 달성, 110여 개 지방공사·공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당진항만관광공사는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측은 “환경적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지방공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양광 및 청정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