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가 예능전을 오는 25일까지 교회 2층과 3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예수님의 능력’의 줄임말인 예능전에는 교인 등이 그린 서예,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 감상 후 교인들이 자유롭게 모금한 전시 감상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우경식 목사는 “재능이 있는 교인이 많아 작품전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또한 연말과 성탄을 맞이하면서 교인들이 모금한 전시 감상비는 당진시와 당진3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낸 교인은 보람을, 성금을 낸 교인은 돕는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여 교인>
홍숙자 권사, 김한선 집사, 서인선 성도, 홍성희 권사, 송은미 집사, 서혜선 성도, 김경자 성도, 백아인 학생(초등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