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로 만나는 사람들(회장 윤정순)이 심훈기념관 내 상록수문화관에서 ‘심훈선생과 우리민화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서민들이 즐겨그린 민화와 농촌계몽운동을 했던 심훈선생을 연계한 전시로, 민화로 만나는 사람들 소속 12명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윤정순 회장은 “심훈선생의 애민정신을 엿볼 수 있는 심훈기념관에서 민화를 전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심훈기념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