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정책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제안할 미래교육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촉식 및 협의회는 지난 6일 열렸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분야 전문가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모아 참여하는 자문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맞는 교육의 방향 설정 및 교육정책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과장과 최원호 행정과장을 비롯해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위원장에 최종성 전 교육장을, 부위원장에 유장식 전 교육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성 전 교육장은 “당진 교육 발전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노력해 돕겠다”며 “위원들은 당진교육이 좋은 일을 하면 칭찬해주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채찍질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 명단>
△한홍덕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최원호 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최종성 전 당진교육장 △유장식 전 당진교육장 △홍승선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장 △홍기후 당진시의회 의원 △우진용 전 고대초 교장 △김정철 초등교장단협의회장 △서형근 중등교장단협의회장 △서근원 당진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손인환 신성대학교 입학처장 △오미숙 충남녹색어머니회장 △오동원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장 △손경옥 계성초학부모회장 △전선아 당진중학부모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