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중학교(교장 조성춘) 천혜림, 이세민, 장아영, 한민희 학생이 제3회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달 25일에 열렸으며 각 지역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34개 팀이 출전했다. 경연 종목으로는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 제세동기, 소아 심폐소생술, 영아 심폐소생술로 이뤄졌다.
이 대회를 위해 이진경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성인과 소아, 영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네 가지 종목을 쉬는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연습했으며 값진 노력 끝에 최우수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