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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7.12.18 11:32
  • 호수 1187

휘발유 최고 1779원부터 최저 1488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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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유가 분석] 휘발유 최대 291원 차이
지난 7월 최저가에서 계속 상승세 이어져

당진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534원, 경유 평균가격은 1343원으로 조사됐다.(2017년 12월 13일 기준) 지난 6월과 비교했을 때 각각 52원, 67원씩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충남 휘발유 평균가는 1539.66원, 경유 평균가는 1332.4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당진의 휘발유 가격은 충남 평균보다 낮고, 경유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 지난 7월 유류가가 가장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AJ토탈(주)당진주유소(신평)였으며 가격은 1488원이다. 이어 행운주유소(신평)와 면천농협주유소(면천)가 각각 1498원, 희망찬주유소(합덕), 철강주유소(합덕), (주)행나면천IC하나주유소(면천)와 희망주유소(합덕)는 1499원이었다. 

반면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았던 곳은 SK네트웍스(주) 송악주유소(송악) 1779원이었다. 이는 가장 낮은 곳과 비교했을 때 291원 차이가 난다. 이어 고대주유소(고대)가 1648원, 코멕스지에스주유소(송악)가 1639원, 행담도 상·하 주유소가 1637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경유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AJ토탈(주)당진주유소(신평)가 1278원이었으며, 뒤이어 서해주유소(신평)와 효성주유소(순성), 행운주유소(신평)가 1288원, 철강주유소(합덕)가 1289원이었다. 

높은 곳은 송악공단주유소(송악)로 1438원이었으며 이는 가장 낮은 가격과 160원 차이를 보였다. 이어 행담도상주유소(신평) 1420원, 고대주유소(고대) 1418원, 행담도하주유소(신평) 1417원, GS서해주유소(송산) 1395원이다. 

한편 당진지역 내 고급휘발유를 판매하는 곳은 당진3동의 우리주유소와 당진1동의 호남주유소 두 군데로 가격은 각각 1848원, 202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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