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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8.01.02 12:39
  • 호수 1189

>> 적십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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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순 회장 선출

송악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송악봉사회(회장 이인자)가 2017 정기총회를 지난달 18일 개최했다.
송악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2018년 임원선출과 시간표창, 우수봉사원 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인자 회장은 “임원과 봉사원들이 물심양면 협조해준 덕분에 2015년 자랑스러운 적십자 봉사회 선정 등 우수봉사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또한 활동하는데 힘이 되어 준 가족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승순 회장이 선출됐다.

<임원 명단> △회장 : 정승순 △부회장 : 김경남, 이복술 △감사 : 김미정 △총무 : 김남예
<표창> △총재 : 김남예(1만 시간), 김경남(장기후원), 양정순·차경숙(장기봉사 20년) △회장 : 정승준(사회봉사유공), 강경순·차경숙(3000시간), 강영자(2000시간), 김미향(1000시간), 이정임·노화임(250시간) △송악봉사회선정 우수봉사원 : 양정순, 정승순, 이화자, 이순례, 이경휘, 김광수

칼국수 만들어 전달

순성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순성봉사회(회장 오혜숙)가 칼국수를 만들어 지역 내 경로당에 지난달 27일 전달했다. 이어 28일에는 봉소3리 경로당을 방문해 칼국수를 만들어 대접했다.
오혜숙 회장은 “겨울철 농한기에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칼국수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물꾸러미로 따뜻한 연말을

당진2동봉사회

대한적십자사 당진2동봉사회(회장 황정옥)는 지역 내 차상위계층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지난달 23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당진2동봉사회가 석문방조제 하구 쓰레기 수거와 수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물품은 대덕동과 채운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과 독거노인 5명에게 전달됐다.
황정옥 회장은 “겨울철 어렵게 지내는 분들에게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함께 해 준 봉사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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