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진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완)가 지난 5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신년단배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당원 및 선출직 의원들이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눴다. 여성위원들의 촛불점화식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김동완 위원장의 신년인사와 한 해 동안 진행된 자유한국당 당진시당원협의회 활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새해덕담 및 제언을 카드에 써서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축시낭송과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한 당원들은 케이크 컷팅식과 함께 오찬을 즐겼다.
김동완 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자유한국당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 의원들과 읍·면·동분회장 등 당원들이 당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민심을 살피고 국민의 삶에 눈높이를 맞출 것”이라며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시민들과 당원들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