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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 입력 2018.01.05 19:20
  • 수정 2018.01.09 12:22
  • 호수 1190

인생의 회고록 <선물 같은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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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노인복지관

▲ 당진시노인복지관이 자서전제작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 어르신들이 지난해 6월부터 장장 6개월 간 완성한 자서전 <선물 같은 내 인생>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의 자서전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노년기 삶의 목표를 재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박오순 △이경숙 △이재원 △정유복 △조수옥 △이태자 어르신이 참가했다. 강의는 지혜의 숲 당진센터의 김선순 원장이 맡았으며 수업은 자기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인생을 회고하며 자서전을 직접 작성했다.

자서전 집필에 참여한 이경숙 씨는 “오랫동안 혼자 간직해왔던 마음 속 이야기를 내 손으로 직접 작성하는 작업을 통해 응어리졌던 감정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값진 인생을 살아 온 어르신들에게 인생사를 담은 자서전을 제작해 드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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