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1조 원을 투자해 냉연강판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냉연강판 물량 확대를 위해 당진에 3번째 냉연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당진시에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는 현재 1·2냉연공장에서 연간 550만t의 냉연강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3냉연공장은 송산산업단지 A2-4구역에 대지면적 44만4835㎡(약 13만5000평), 연면적 14만5347㎡(약 4만400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당진시 허가과 관계자는 “지난해 말 현대제철에서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