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이 지난달 16일부터 작은 전시 ‘사진과 예술의 미래들 21 학교가자’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7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이강우 사진작가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연합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강우 작가의 시선으로 본 아미미술관의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당진 출신 이 작가는 아미미술관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 구 유동초 졸업사진에서부터 아미미술관의 작업실, 아미미술관을 방문한 사람들의 모습 등 아미미술관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아미미술관에서는 ‘창조하는 자, 공감하는 자’ 전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