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박희상, 이하 한우협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우농가 CCTV 설치가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완료됐다. 이 가운데 사업완료 보고회가 지난 8일 당진축협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우협회 회원들과 공사를 맡은 KT텔레콤 충청본부서해지사 임재현 지사장이 자리해 질의응답과 모바일 프로그램 사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비 3억 원이 투입된 CCTV 설치사업은 100개의 한우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충남도 예산 50%와 한우농가 자부담 50%로 각 한우농가에 CCTV 4~10대가 설치됐다.
박희상 회장은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우농가 CCTV 설치가 그동안 이뤄지지 못했는데 이용호 도의원의 도움으로 사업이 진행됐다”며 “한우협회를 믿고 도와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덧붙였다.